흰옷 하얗게 하는 법으로 쌀뜨물, 우유, 레몬, 달걀 껍데기, 소금 및 주방용 세제, 베이킹소다, 과산화수고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사용이 가능한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흰옷 하얗게 하는 법
1. 쌀뜨물
- 흰옷을 더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쌀뜨물입니다. 쌀뜨물은 설거지를 할 때에나 국을 끓일 때 화분에 영양분을 공급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흰옷 얼룩제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을 한 흰옷을 쌀뜨물을 이용해 헹구게 되면 변색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세탁물 속 남은 때도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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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유
- 우유는 특히 실크 소재의 흰 옷에 때를 벗기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옷을 세탁한 후 맑은 물에 헹굴 때 우유를 한 컵 정도 넣어주면 찌든 때를 벗기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상한 우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꼭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3. 레몬
- 흰옷을 입고 땀을 흘리면 그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흰옷은 한번 변색되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이런 얼룩은 특히 신경 써서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누렇게 변한 부분은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 불려주고, 얼룩 부분에 레몬즙을 적셔 칫솔이나 세탁용 솔로 살살 문질러줍니다.
- 그 뒤에 그 상태로 10분 정도 방치해 둔 뒤에 물로 씻어주면 누렇게 얼룩진 부분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몬즙을 사용할 때에는 옷감에 따라 산성분으로 옷감이 상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달걀 껍데기
- 달걀 껍데기로도 흰옷 하얗게 하는 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맛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한 달걀은 요리를 하고 나면 항상 껍질이 생기기 때문에 버리게 됩니다. 이 껍질을 활용하면 흰옷 얼룩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달걀 껍데기와 흰옷을 함께 세탁해주면 됩니다. 달걀 껍데기는 따로 망에 넣어 세탁물과 분리해 사용해야 합니다.
5. 소금, 주방용 세제
- 집에 흔히 구비되어 있는 소금과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서도 흰옷을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금에는 얼룩의 수분을 흡수하고 수분이 마르기 전에 색소를 빨아들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얼룩을 제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하게 얼룩이 있는 부분에 소금을 뿌려 문질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 그 뒤에 얼룩 부분에 주방용 세제를 이용하여 살살 문질러주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이때 색상이 있거나 무늬가 있는 옷감의 경우에는 탈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새하얀 민무늬의 옷을 세탁할 때 이용해주고, 이후에 따뜻한 물에 표백제를 풀어 세탁해주면 깨끗해진 옷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베이킹소다, 과산화수소
- 베이킹소다는 흰옷 하얗게 하는 법으로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표백 효과 및 악취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 빨래를 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한 컵 정도 풀어준 뒤 흰옷을 담가 반나절 정도 방치해주고 세탁을 해주면 흰옷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7. 과산화수소
- 과산화수소는 소독약으로 알려져 있는 의약품인데, 뜨거운 물에 과산화수소 1통, 가루세제 2스푼을 넣어 섞어주고 흰옷을 담가 30분 정도가 지난 뒤에 세탁해주면 옷에 있던 오염된 부분이 말끔하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변형되는 옷감이나 동물성 섬유,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변색되어 버린 흰옷 하얗게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얼룩지고 변색된 흰옷을 다시 세탁할 수 있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흰옷이 변색되지 않도록 주의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세탁을 할 때에는 색감이 있는 옷보다는 흰옷은 흰옷끼리 따로 모아서 세탁을 해주면 변색되고 오염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끼는 흰옷이 변색되고 얼룩덜룩하게 변했다면 알려드린 흰옷 하얗게 하는 법을 참고하여 깨끗하게 세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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