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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땀이 많이 나는 이유 7가지

by ☎▒▦▩○▒㈜ 2022. 9. 9.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다한증, 비만, 나이, 임신, 스트레스와 긴장, 갑상선, 당뇨까지 다양한 원인 있습니다. 지금부터 땀 배출 완화 방법부터 땀이 많이 나는 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햇빛에 비친 피부에서 땀이 흐르고 있다

1. 다한증

  • 다한증은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에 땀이 집중적으로 많이 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인류의 약 3% 정도가 이 증상을 갖고 있으며, 유전으로 생기는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다한증 환자는 하루 10L나 되는 땀을 분비하며 몸이 끈적거리고 악취가 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곤 합니다.

 

2. 비만

  • 왜 뚱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탑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체내 지방질을 더 많이 갖고 있고 피하지방이 열이 체외 밖으로 나가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더위를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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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이

  • 나이가 들면 들수록 땀이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땀이 많이 난다면 나이가 들면서 땀샘 기능이 떨어진 것 일 수 있습니다. 땀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온 조절이 원활하게 되지 않습니다. 노년층에 가까워질수록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만일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땀을 많이 흘린다면 임종에 가까운 것 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빨강 색 임산부 복을 입고 서있는 아름다움 금발의 여인

4. 임신

  • 임산부는 태아를 잘 성장시키기 위해 모체에 영양분을 축적시킵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땀이 많이 배출됩니다. 임산부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변화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땀이 많이 배출되면서 기력이 약해지고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수시로 물을 마셔주고 과일을 먹으며 체내 수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와 긴장

  • 말초 교감신경은 땀샘을 지배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인해 땀이 많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땀이 많이 난다면 최대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갑상선

  • 더운 날씨가 아닌데도 땀이 많이 난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좋지 않을 경우 대표적인 증상이 땀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더위를 유독 참지 못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등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검사기를 손가락 끝에 나온 혈액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7. 당뇨

  •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흐르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에 걸리면 상체 위주로 많은 땀을 흘리며 하체는 오히려 건조합니다. 상체에만 땀이 배출되기 때문에 하체에 쉽게 궤양이 생기고  심할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상체에 지나치게 땀이 많아졌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당뇨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땀은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고 악취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나친 땀 배출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알아보겠습니다.

 

 

땀 배출 완화 방법


1. 수분을 많이 보충하여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줍니다.

  •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서 노폐물을 배출하면 땀으로 나가는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과일, 물 등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여러가지 색의 티셔츠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2. 면으로 만들어진 옷 입는 것입니다.

  • 특히 여름철에는 합성섬유 소재 옷을 입으면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더위를 더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불쾌할 수 있습니다. 면으로 된 옷은 바람이 잘 들어오기 때문에 비교적 시원할 것입니다.

 

3. 식습관 개선하는 것입니다.

  • 고지방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체내 지방이 축적돼 몸의 열을 배출하기 힘들어집니다. 채소 위주의 식단, 저칼로리 식단으로 바꾸고 다한증에 좋다는 황기차, 부추 등을 드시면 땀 배출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땀이 나는 것은 몸의 안 좋은 성분들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땀이 많이 나고 열이 많이 난다면 기저질환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려드린 땀이 많이 나는 이유를 참고하셔서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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