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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당뇨 초기 증상 9가지 정리

by ☎▒▦▩○▒㈜ 2023. 2. 3.

당뇨 초기 증상과 정상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며,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당으로 여러 증상과 징후를 일으키면서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증상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1

대부분 당뇨병의 환자들은 당뇨 초기의 증상을 뚜렷하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절단, 투석,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번 걸리면 무서운 병이 당뇨병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1. 구취가 심하다

탈수가 일어나게 되면서 입안이 항상 건조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입 안에서는 수분기를 머금고 있어야 하는데,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박테리아, 세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입안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특히나, 당뇨병으로 대사 문제가 생긴다면 포도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케톤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또한 입에서 불쾌한 단내가 날 수 있는 요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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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력이 떨어진다

갑자기 근시가 심해지거나 주변 시야가 흐려지는 등 시력이 갑자기 떨어진다면, 당뇨 초기 증상으로 당뇨가 진행 중일 가능성일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은 시력과 상관관계가 높은 편입니다. 눈 내측 망막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요한 곳입니다. 이 부분에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뇨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망막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여 망막세포가 점차 죽어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 변성,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불립니다. 다른 곳도 아닌 눈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니 다른 부위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3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4

3. 손발이 저리다

당뇨병 환자의 50% 정도는 다리, 팔, 손, 발 등 부위에서 저림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는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신체 말단부터 흐르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4. 상처가 잘난다

신체 감각이 둔해지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주변 어딘가 타박상을 입거나 잘 베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상처가 낫는 게 더딘 것도 특징이기 때문에 유념해서 보셔야 합니다. 이는 혈당이 높아지면 상처 주변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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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얼룩덜룩한 피부

겨드랑이와 목덜미 부분 피부 톤이 확연이 어두워진다면 당뇨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걸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는 주로 인슐린 분비 장애를 동반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상관성이 높다고 합니다.

 

6. 소변량 증가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속에 포도당이 쌓이면 몸에서는 이것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소변을 본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수면 중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당뇨병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6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7

7. 목이 타는듯한 갈증

당뇨 초기 증상으로 목이 타는듯한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혈액에 포도당이 쌓이면서 탈수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심한 갈증이 생기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좋지 않은 카페인이나, 탄산, 술 등을 되도록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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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체중 감소

평소처럼 식사를 해도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체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가 적으면 새로운 에너지원이 축적되지 않아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끌어다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뇨 정상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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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대한 정확한 판정은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당뇨 초기 증상은 혈당, 즉 혈액 내의 떠돌아다니는 포도당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혈당 검사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공복 시 혈당수치가 126 이상 나올 경우, 그리고 식 후에 측정했을 때 200이 넘는 경우에는 당뇨라고 얘기를 합니다.

 

특히 공복 혈당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공복 혈당이 100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할 경우에는 걱정하실 일이 없지만 만약 120 근처를 맴돌 경우에는 당뇨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라고 보셔야만 합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정상 혈당수치는 공복 시 100 이하, 식 후 140 이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걸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당뇨 초기 증상을 검사 및 약물 - 9

당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족력, 즉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분들 중에 당뇨 환자분이 계시다면 주기적인 혈당 체크를 통해 당뇨 발생 여부를 검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혈당수치를 측정해 보는 겁니다.

 

정상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평소 관리를 잘 못하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게 바로 이 당뇨병입니다. 특히나 당뇨 판정을 받으셨다면 술은 절대 금물이라는 거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뇨 환자에게 있어 술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입니다.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당뇨 초기 증상과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자전거 운동 효가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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